PTSD1 허밍버드 (액션 느와르, PTSD, 스타뎀 재발견) 스타뎀 영화라고 해서 편하게 틀었다가, 예상치 못한 장면에서 멈칫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먹질 대신 화장실 거울 앞에서 구토하는 사내의 뒷모습이었습니다. 2013년작 (북미 개봉명 )는 제이슨 스타뎀의 필모그래피에서 유독 과소평가된 작품인데, 지금 다시 봐도 이 영화만큼 씁쓸한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 드뭅니다. 액션 느와르와 PTSD 사이에서: 이 영화가 불편한 이유솔직히 처음엔 저도 '스타뎀이니까 중간쯤 되면 화끈하게 터지겠지'라고 생각하며 봤습니다. 런던 뒷골목을 떠돌며 노숙자 이사벨을 구하다 양아치들에게 두들겨 맞는 오프닝부터, 이건 제가 기대하던 것과는 다른 영화라는 게 느껴졌습니다.주인공 조이는 한때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특전사 요원이었습니다. 여기서 PTSD(Post-Traumatic Stres.. 2026.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