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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2

야당 (소재, 심리전, 익스텐디드 컷) 2025년 봄, 19세 관람가 영화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는 말을 듣고, 솔직히 처음엔 '또 자극적인 걸로 승부 본 거겠지'라고 반쯤 의심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보고 나서 든 생각은 달랐습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센 척하는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야당'이라는 소재, 왜 지금까지 없었을까영화 야당>의 출발점은 '야당(野黨)'이라는 수사 용어입니다. 여기서 야당이란 수사 기관이 정보 수집을 위해 비공식적으로 활용하는 범죄 세계 내부 정보원을 뜻합니다. 정식 수사 협조자와는 다르게, 법과 범죄의 경계 어딘가에 걸쳐 있는 존재입니다. 제가 이 설정을 처음 접했을 때 '이걸 왜 아무도 먼저 건드리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영화의 중심인물 이강수(강하늘)는 대리운전기사 출신으로, 누군가가 건넨 음료수 한 모금.. 2026. 8. 11.
청년경찰 (오락영화, 현실비판, 아쉬운 점) 머리가 복잡하고 뭔가 답답할 때, 저는 일부러 가볍고 통쾌한 영화를 찾게 됩니다. 2017년 개봉한 이 딱 그랬습니다. 경찰대생 두 명이 눈앞에서 납치 현장을 목격하고, 답답한 경찰 시스템을 뒤로한 채 직접 수사에 나선다는 설정인데요. 보면서 시원하기도 하고, 보고 나서 씁쓸하기도 했던 영화입니다. 단순히 재미있다 없다로 끊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로 풀어봅니다. 오락영화로서의 완성도 — 가볍게 볼 수 있는가처음 영화 제목을 들었을 때는 경찰대 배경이라고 해서 어느 정도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예상했는데, 두 주인공의 캐릭터가 워낙 엉뚱하고 코믹해서 그냥 웃으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박기준과 강희열, 이 두 캐릭터를 한 마디로 정리하면 '혈기왕성하지만 어설픈 경찰대생'입니다. 클럽에서 여자친구를 사귀겠다.. 2026.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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